활동 시작 계기
에브리타임에서 재성 멘토님의 활동을 보고 막연히 와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홀린 듯이 멘토님이 올려주신 톡방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톡방에 들어가 있는 것 만으로도 배울점도 많았지만 백엔드 스터디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백엔드를 막 희망하기 시작한 참이라 현업자의 입장에서 백엔드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활동 내용
지금까지 Java의 문법에 대해서 주로 다루었습니다. 입출력부터 class의 활용까지 Java의 기초적인 문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멘토님께 문법을 배우고 이후 미션을 통해 직접 활용해 보면서 배운 지식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스터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미션 이후 멘토님의 자세한 피드백과 현업자이신 멘토님이 푸신 문제를 볼 수 있었다는 점 입니다. 멘토님의 코드를 보고 현업자의 입장에서 코드를 가독성있게 어떻게 짜는지, 현업자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1~8회차 활동들은 블로그에 게시하였습니다. (8회차는 그동안의 스터디를 회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Java 입문 스터디 1회
https://transfer-kk.tistory.com/46
Java 입문 클래스 1회차 미션
1회차 미션 인텔리제이를 활용해서 프로젝트 생성 & Hello World! 찍기 배운 내용, 깨달은 점 자바와 인텔리제이를 다운로드받고 Hello World!를 출력해보았다. 어려웠던 점, 반성하고 싶은 점 / 개선할
transfer-kk.tistory.com
성과
Java의 문법에 대해서 기초를 어느정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학기 때 학교에서는 Java를 배우지 않지만 객체지향언어인 Java 덕분에 같은 객체지향언어인 C++에 대한 이해도 조금은 올라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Java를 지금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백엔드 프레임워크인 spring도 같이 공부하여 Java를 통해 백엔드의 기초를 쌓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소통면에 있어서 이번 스터디 때 팀원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항상 스터디 시작 전에 팀원과 단체 톡방에서 한 마디라도 꺼내본다던가, 소회의실에 모이게 되면 먼저 밝게 인사해본다던가, 이야기 주제를 하나 생각해두고 팀원과 얘기해본다던가를 통해 멘토님의 유튜브 영상에서 팀원과 소통하는 것도 노력하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과 친해지므로서 서로 개발이야기도 활발히 하고 오류나 모르는 점이 있으면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어 협업의 중요성과 개발자가 소통이 중요한 이유를 깨닫게 된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배운점
사실 Java의 문법을 배우는 것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JSCODE에서 스터디하는 것만의 장점은 객체지향언어의 사용법과 현업에서의 코드 작성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토님이 알려주신 변수, 함수, 클래스 이름 짓는 법, 코딩 컨벤션 적용 그리고 객체지향에서의 캡슐화와 클래스를 작은 단위로 만드는 이유 등 협업을 위한 코드 작성에 있어 많이 배웠고 저도 그런 코드를 작성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또한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방법등 Java 문법만이 아닌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Java문법도 탄탄히 배웠지만 그 이외의 것도 많이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점
Arraylist를 배우던 시점에서 2차원 리스트를 작성할 때 꽤 힘들게 작성했습니다. 계속 코드만 먼저 작성하려다 보니 계속 꼬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잠깐 뒤로 물러서서 나무가 아닌 숲을 본다는 느낌으로 일단 손으로 어떻게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지부터 확인했습니다. 그 이후 이렇게 코드를 작성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 다시 코드를 작성하니 이전보다 쉽게 코드가 작성되었습니다. 이후부터는 어려운 코드를 작성할 때 우선 어떻게 코드를 작성할 지 손으로 먼저 써보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코드를 먼저 작성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정리하고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오히려 코딩을 더 빠르게,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반성하고 싶은 점
처음 같이 있었던 조원들과는 단체톡방에서 조원들에게 말도 걸어보고 스터디 시작 전에 한 번이라도 카톡을 남겨 좀 더 어색함이 풀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서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고 오류를 공유하며 같이 해결법을 고민하는 등 함께 공부하며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쯤 조가 난이도 별로 바뀌게 되며 바뀐 조원들과는 친해질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소회의실에 모이면 조원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하는 등 노력했지만 친해질 시간도 부족했고 좀 더 친해질 제 능력도 아직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지기 위한 각오 및 다짐
저는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목표처럼 되기 위해서 협업을 위한 코드작성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함께 일하는 팀원들과 더 활발한 소통을 하는 팀원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열심히 개발 공부를 하고 배운 지식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협업해보면서 좀 더 협업능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그동안 스터디를 통해 Java에 대해서 알려주시며 제출한 미션 피드백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해주신 박재성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재성 멘토님처럼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실력을 길러 나중에 개발자의 꿈을 키우는 분들에게 재성 멘토님께 받은 도움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va > Java 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va 입문 클래스 7회차 미션 (3) | 2023.02.24 |
---|---|
Java 입문 클래스 6회차 미션 (2) | 2023.02.21 |
Java 입문 클래스 5회차 미션 (2) | 2023.02.17 |
Java 입문 클래스 4회차 미션 (8) | 2023.02.13 |
Java 입문 클래스 3회차 미션 (2) | 2023.02.10 |
댓글